EP.003 스무살의 나에게 남기고 싶은 4가지 이야기

Jul 04, 2024


스무살의 나에게 남기고 싶은 4가지 이야기

완독까지 4분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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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일에 담은 제 생각이 누군가에게는 잔인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진심으로 정직한 제 생각을 전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스무살의 제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이번 뉴스레터 에피소드를 준비했어요.

 

훗날 제 자녀가 태어나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며 나이를 먹어간다면, 저는 이 내용들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가르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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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수의 바보같은 의견에 휘둘리지 마세요.

 

1954년 이후로, 미국 사회보장국은 국민들의 은퇴 후 삶을 추적하여 조사하고 있습니다. 40~50년간 열심히 일을 하고 은퇴한 후, 어떤 수준의 삶을 사는지 통계를 내는 것이죠. 조사가 시작된 1954년 이후로, 지금까지도 그 비율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머니 피라미드라고 합니다.

 

1%는 압도적인 부자로 삽니다. 4%는 번영하고, 15%는 '잘' 삽니다. 그 아래 60%는 은퇴 후에도 끊임없이 돈 때문에 고생(struggle)합니다. 그리고 하위 20%는 파산에 가까운 삶을 살지요.

 

 

결국 여기에도 파레토 법칙이 작용함을 알 수 있습니다. 20:80으로, 은퇴 후 '괜찮게' 사는 비율은 인구의 단 20%에 불과합니다. 

 

 

이것으로 알 수 있는게 있지요. 돈에 관해 다수(80%)가 말하는 의견은 듣지 않는 게 낫다는 것입니다. 

 

'팔이피플', 'OO팔이' 라는 말을 만들고 쓰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자본주의의 가장 기본은 거래이고 세일즈입니다. 그런 말을 쓰는 사람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월급을 주는 회사 역시, 무언가를 '팔고' 있을 겁니다. 정말 멍청하지 않나요?

 

 

그런 말을 듣는게 두려워 무언가를 시도하지 못한다면, 그게 얼마나 아쉬운 일인가요? 결국 베베꼬인 생각 때문에 은퇴 후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될 사람들의 의견에 휘둘리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야기 합니다. 돈에 관해서 다수가 동일한 조언을 한다면, 그 조언은 그다지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없다고요.

 

 

다시 정리하자면... 선진국에서 조차 인구의 80%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중, '가난한 아빠' 입니다.

 

 

 

2. 궤도에 오를 때까지, 워라밸 같은 소리는 하지 마세요.

 

무엇을 하든 경력 초기에 그야말로 '뜨거운' 시간 투자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제가 처음 창업을 했던 아리아케어 1~2년차 시절, 명절조차 쉬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사업에 도움이 될 기회가 생길수만 있다면, 전국 어디라도 달려갔습니다. 사업 성장은 그야말로 신나는 일이었고, 새로운 제국을 만들어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26살에 시작했던 이 사업의 경험이, 제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 되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당시 제가 대표이사 신분으로 회사에서 가져간 급여는 10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매출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급여 책정도 안 했습니다.

 

성공을 원하지만, 동시에 워라밸도 중요합니까? 당시 아리아케어 브랜드를 함께 만들었던 저희 팀원들은 이런 대화를 하곤 했습니다. 

 

"죽기살기로 3년간 미친듯이 달리고, 남은 인생에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래? 아니면 어영부영 30년간 하기 싫은 걸 하면서 그저 그렇게 살래?"

 

저희의 답은 항상 같았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3. 상처주는 이에게는 성공으로 되갚으세요.

 

손가락질, 야유, 악플, 공격... 자존심에 큰 스크레치를 내는 답답한 비교들...

 

사기꾼과 비교당하고, 짜치는 인물들과 비교당하고, 수준 이하의 인간들과 비교당하면서 공격을 받을 때, 전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열이 받지만...(물론 지금도 열 받습니다.) 한편으로는 큰 동기부여가 되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렇게 이야기한 멍청이들이 괴로워할 장면을 떠올려요.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깨닫고, 스스로를 바보라고 자책하며 후회하는 그 장면을!

 

이런 '증오의 마음'이 제게는 큰 동기부여의 연료가 되었습니다. 

 

시작은 증오에서 불이 붙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게 있어요. 처음에는 '그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나중에는 '제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더군요. 

 

다시 말하면, 어느 순간부터 '그들'을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그냥 제가 생각하는 '옳은 일'을 하며 나아가는 상태가 된다는 건데요. 그 단계가 되면 각종 바보들의 이야기에 무덤덤해지는 '방탄' 모드가 됩니다. 

 

상처주는 이들과 싸우지 마세요. 그냥 나아가는 것이, 그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법이거든요.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리는 법입니다. (개 목청만 아프겠죠.)

 

 

 

4. 모든 사업은 첫 1,000원 벌어보기에서 시작합니다.

 

제가 하는 모든 사업에서 첫 매출이 일어난 순간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벚꽃 축제 현장에서는 남자 고객이 주머니에서 꺼내준 만원짜리 현금이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핸드메이드 팔찌를 팔 때는 첫 계좌 이체를 받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도, 수 많은 '첫 거래 시작'의 기억들이 존재해요.

 

내가 구상한 아이디어를 통해, 누군가로부터 1,000원을 받아보는 '거래 경험'을 하는 것은 비즈니스 시작에 가장 중요한 첫 걸음입니다. 이 경험은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확신을 주고, 추진력을 줍니다. 

 

수 많은 부자들도, 첫 판매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단번에 부자가 되진 않습니다. 

 

첫 1,000원을 받기 위해, 당신은 오늘 무엇을 하실 수 있나요? 5분만 생각해보세요. 그 생각이 당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지 모릅니다.

 

 

모든 것은 첫 스텝에서 시작되는 법입니다.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나름 열심히 해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몸 만들기나 사업이나... 노력의 결실을 당장 볼 수 없는 것에 꽤 오랜 헌신을 쏟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트스트래퍼들은 이 시간을 잘 견뎌야 합니다. 혼자서 견디기 어렵다면, 비슷한 꿈과 목표를 가진 생각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는 것이 좋겠지요.

 

그것이 부트스트래퍼 커뮤니티를 만든 이유 아니겠습니까?

 

맨땅에서 멋진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는 모든 부트스트래퍼분들을 응원합니다 - 

포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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